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여권, 환전도 중요하지만,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비짓재팬 웹 등록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야말로 스마트한 여행의 첫걸음입니다.
비행기 안, 좁은 좌석에서 흔들리는 테이블 위에 여권을 꺼내놓고 펜을 빌려 가며 종이 입국신고서를 작성해 본 기억, 다들 있으시죠? “호텔 주소가 영어로 뭐더라?” 하며 허둥지둥하다 보면 여행 시작부터 진이 빠지기 십상입니다. 게다가 공항에 도착해서도 종이 신고서 줄은 왠지 더 길어 보이고, 수속은 더디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출발 전 딱 10분만 투자해 스마트폰으로 미리 등록해두면, 이 모든 번거로움이 사라집니다. 특히 최근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기존에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QR코드가 따로따로 나오던 것이 ‘하나의 통합 QR코드’로 바뀌어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옛날 정보가 많아 헷갈리신다고요? 걱정 마세요. 오늘 이 글에서 2025년 최신 버전을 기준으로 계정 생성부터 가족 등록, 그리고 통합 QR코드 발급까지 비짓재팬 웹 등록방법의 모든 과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준비물 및 사전 체크 (시작 전 필수!)

등록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세 가지 정보를 미리 준비해두면, 중간에 멈추지 않고 5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하세요.
- 항공권 정보: 편명(예: KE703, OZ102 등)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 숙소 정보: 호텔 이름뿐만 아니라 영문 주소와 우편번호(숫자 7자리)가 필수입니다. (구글 지도나 예약 확정 메일에서 미리 복사해두세요.)
2. 비짓재팬 웹 등록방법: 단계별 완벽 가이드

자, 이제 스마트폰을 들고 차근차근 따라와 보세요. 앱(App)을 설치할 필요 없이 모바일 브라우저(크롬, 사파리 등)에서 바로 진행합니다.
Step 1. 계정 생성 (이메일 가입)

포털 사이트에서 ‘비짓재팬 웹(Visit Japan Web)’을 검색하여 공식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 [새로운 계정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대문자+소문자+숫자+기호 조합)를 입력합니다.
- 입력한 이메일로 전송된 ‘인증코드’를 확인하여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Step 2. 이용자 정보 등록 (본인 및 동반가족)

로그인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등록하는 것입니다.
- 홈 화면의 [본인 정보]를 클릭합니다.
- “일본 정부가 발행한 여권을 가지고 계십니까?” → [없음]
- “일본에 거주하고 계십니까?” → [없음]
- [면세 수속 이용 확인] → [없음] (일반 여행객 기준)
- 여권 등록 방법 선택: [카메라로 판독]을 추천합니다. 여권 사진면을 카메라로 찍으면 성명, 생년월일, 여권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인식이 잘 안되면 [직접 입력]을 선택하세요.)
- 입력된 정보가 맞는지 최종 확인 후 [등록]을 누릅니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이 단계에서 [동반가족 정보]를 눌러 아이들의 여권 정보도 미리 추가해두세요. 최대 10명까지 가능합니다.
Step 3. 입국·귀국 예정 등록 (여행 일정 입력)

이제 구체적인 여행 스케줄을 입력할 차례입니다.
- 홈 화면에서 [입국·귀국 예정 신규 등록] 버튼을 클릭합니다.
- [여행명]: 본인이 알아보기 쉬운 이름(예: 25년 도쿄 벚꽃여행)을 입력합니다.
- [도착 예정일]: 일본 도착 날짜를 선택합니다.
- [항공사명 & 편명]: 준비해둔 항공권 정보를 입력합니다. (숫자만 입력하는 칸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 [일본 내 연락처]: 여기서 우편번호가 중요합니다. 숙소 우편번호를 입력하고 [우편번호로 자동 입력]을 누르면 주소의 대부분이 채워집니다. 나머지 상세 주소(호텔명 등)만 영문으로 채워 넣으세요.
Step 4.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통합 QR 발급)

과거에는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메뉴가 분리되어 있었지만, 2024년부터 시스템이 개편되어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라는 하나의 메뉴로 통합되었습니다. 비짓재팬 웹 등록방법이 훨씬 간편해진 이유입니다.
- 등록한 일정(여행명)을 클릭하면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버튼이 보입니다. 클릭하세요.
- 기본 정보 확인: 앞서 입력한 여권 정보와 체류지 정보가 자동으로 불러와집니다.
- 입국심사 질문: “강제 퇴거 이력이 있습니까?”, “형사 사건 유죄 판결이 있습니까?” 등의 질문에 사실대로(대부분 [아니오]) 체크합니다.
- 세관신고 질문: “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이 있습니까?”,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습니까?” 등의 질문에 체크합니다.
- 모든 입력이 끝나면 QR코드 표시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3. 가장 중요! ‘통합 QR코드’ 캡처하기

모든 과정을 마치면 화면에 네모난 QR코드가 뜹니다. 예전에는 ‘노란색(입국심사)’과 ‘파란색(세관신고)’ 두 개였지만, 이제는 QR코드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상단에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라고 적혀있는지 확인하세요.
여기서 꿀팁!
일본 공항에 도착하면 사람이 많아 와이파이나 로밍 데이터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접속이 안 돼서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QR코드가 나온 화면을 반드시 ‘스크린샷(캡처)’해두세요.
- 본인 QR코드 캡처 완료!
- 가족이 있다면 상단 이름을 눌러 동반가족으로 전환한 뒤, 아이들의 QR코드도 각각 캡처해두어야 합니다.
4. 일본 공항 도착 후 사용법

비행기에서 내리면 안내판을 따라 입국 심사장으로 이동합니다.
- 입국 심사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여권과 함께 캡처해둔 QR코드를 스캐너에 찍습니다. 얼굴 사진 촬영과 지문 인식을 하면 입국 심사가 끝납니다.
- 수하물 찾기: 짐을 찾습니다.
- 세관 검사대: 나가기 직전, 세관 검사 단말기(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여권과 동일한 QR코드를 찍습니다. 문제가 없다면 게이트가 열리고 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직원이 있는 유인 창구로 가도 되지만, 키오스크가 훨씬 빠릅니다.)
결론: 10분 투자로 1시간을 버는 여행 준비

지금까지 2025년 최신 변경 사항을 반영한 비짓재팬 웹 등록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복잡해 보이는데 그냥 가서 쓸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간단한 절차입니다.
이 10분의 투자로 기내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공항 도착 후 남들보다 빠른 ‘하이패스’ 입국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즐거운 일본 여행, 종이 서류와 씨름하지 말고 스마트폰 하나로 가볍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바로 비짓재팬 웹 사이트에 접속해 보세요!